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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車에 진로 양보하자
집중호우로 소중한 인명·재산 피해가 컸다. 그래서 긴급자동차의 출동도 많아진 것 같다. 도로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사고현장으로 급히 달려가는 순찰차·구급차·소방차 등을 자주 볼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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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주민 장대비속 ″비상대피″
◇부산·경남=28일 오후4시부터 평균 2백5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진 부산시내에서는 11곳이 침수, 29일 오전 현재 낙동로등 11개 간선도로가 교통이 끊기고 있으며 가옥 2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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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롭게 허용,시위대열 진로 호위도
【파리∥홍성호특파원】민주적인 정치제도가 확립되어있고 국민소득이 월등하게 앞선 서구 선진국에서도 대중시위가 연례행사처럼 벌어지고 있다. 영국의 광산노조 파업시위가 그랬고 서독의 반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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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6품목이 5백년후 「85년 한국」을 증언
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· 생활·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(4×6배판)분량의 마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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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불런스 충돌 응급환자 사망
응급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앰불런스가 마주 오던 마이크로버스에 받혀 이송 중이던 환자가 숨지고 보호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. 이 사고는 현행 도로교통법상의 긴급차량으로 규정된 앰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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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파 몰려 소화 지장
부산진구 전포동·남구 문현동까지 검은 연기와 화학섬유가 타는 냄새로 뒤덮였고 옛 조방 일대의 교통이 차단돼 큰 혼잡을 빚었다. 화재 현장에는 퇴근길의 시민과 인근 주민 등 3만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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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L기 위기 모면
7일 하오1시30분쯤 승객 1백1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떠나 일본 「오오사까」로 가려던 일본항공 DC-8여객기(JAL962편 기장 우야전)가 김포공항 동쪽 활주로 끝 잔디밭에 처박